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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한광통신, 2분기 영업이익 71억…전년 比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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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8-09 17:42:30
대한광통신, 2분기 영업익 71억…당기순이익은 200% 급등
"콩고 프로젝트 실적 반연 안됐음에도 호실적 기록…하반기 성장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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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호 하종민 기자 = 국내 광섬유 일관 제조회사 대한광통신(010170)은 2분기 별도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0% 증가한 70억8800만원이라고 9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98.8% 늘어난 133억6900만원으로 집계됐고, 매출액은 3.4% 감소한 359억5600만원을 기록했다.

대한광통신 관계자는 "콩고 프로젝트를 제외한 광섬유 및 광케이블 매출과 영업이익은 연초 전망치를 초과 달성했다"며 "지난해 수주한 콩고 광백본망 프로젝트는 세계은행의 자금 승인 지연으로 공사 착공이 지연돼 해당 실적이 하반기로 미뤄졌다"고 말했다.

그는 "콩고 광백본망 프로젝트는 8월 중 세계은행의 승인을 받아 공사가 개시되면 하반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이 급격히 증가한 부분에 대해서는 법인세비용 변동 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누적된 결손으로 발생한 이월결손금 등으로 인해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 걸쳐 법인세 77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기순이익이 200% 가까이 상승한 이유"라고 평가했다.

대한광통신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250억원 규모의 광섬유 설비 투자가 하반기에 완료되는 만큼 성장 기반이 더욱 공고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안산 광섬유 제조라인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돼 당초 발표한 것처럼 9월부터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오치환 대한광통신 대표이사는 "기존 사업인 광섬유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사업인 특수 광섬유 개발 가속화를 통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특히 지난 7월 국방과학연구소와 고출력 레이저용 광섬유 제작 구매 계약을 체결했고, 특수광섬유 사업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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