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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신시내티 '험난한 대진'…1회전 소크·2회전 델 포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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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8-11 10: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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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한국체대·세계랭킹 23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 앤 서던 오픈에서 험난한 대진표를 받아들었다.

 정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 1회전에서 세계랭킹 19위 잭 소크(26·미국)를 만난다.

 소크는 지난해 11월 세계랭킹 8위까지 올랐던 세계 정상급 선수로, 투어 대회에서 개인 통산 4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정현과 소크가 맞대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현이 소크를 꺾고 2회전에 진출해도 어려운 상대를 만난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30·아르헨티나·4위)와 맞붙게 된다.

 개인 최고 세계랭킹이 4위인 델 포트로는 2009년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도 있다.

 발목 부상으로 5월 초부터 투어 대회에 나서지 못하던 정현은 지난달 중순 BB&T 애틀랜타오픈을 통해 두 달 반 만에 복귀했다. 복귀 첫 대회인 BB&T 애틀랜타오픈에서 8강까지 올랐던 정현은 이달 초 시티오픈에서 3회전 탈락했다.

 정현은 당초 6일 시작된 ATP 투어 로저스컵에 출전해 1회전에서 노박 조코비치(31·세르비아·10위)를 상대할 예정이었으나 등 부상으로 기권했다.

 한편 이번 대회 1, 2번 시드는 라파엘 나달(32·스페인·1위), 로저 페더러(37·스위스·2위)가 각각 가져갔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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