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외대, 진로진학 오픈 캠퍼스 개최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외대, 진로진학 오픈 캠퍼스 개최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오는 18일 부산 금정구 남산동캠퍼스에서 '2018년 BUFS 진로진학 오픈 캠퍼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입학설명회, 대학박람회, 모의면접, 학부(과) 및 전공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입학설명회는 학교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각종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각 전형별 지원전략과 면접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또 모의면접은 수험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면접 10분과 평가 5분 등으로 진행된다.

입학전형에 대한 1대 1 맞춤형 상담을 원하는 학생들과 부산외대에서 제공하는 각종 해외교류 프로그램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학생들은 대학박람회장을 이용하면 되고, 학부(과) 및 전공 설명회에서는 전공별 교육과정과 취업 경쟁력에 대해 해당 학과 교수들로부터 직접 설명들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부산외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부산과학관, 청소년 해외과학탐구여행 개최

국립부산과학관은 전국 중학생 1~3학년 학생으로 대상으로 오는 10월 23일부터 3박 4일 동안 일본에서 청소년 해외과학탐구여행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JAXA 츠쿠바 우주센터, 일본과학미래관, 국립과학박물관 등 선진 과학관을 둘러보고 우주과학, 미래과학기술, 응용과학, 자연사 등 다양한 과학분야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일본과학미래관에서는 과학커뮤니케이터와 함께 지진을 주제로 사이언스 워크샵을 진행해 보다 심층적인 과학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더불어 도쿄대학의 투어를 비롯해 현지 유학생 진로·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찾고 탐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학생은 오는 26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이주민 권익보호 이동상담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2~5시 부산 사상구 괘법동 르네시떼 앞 광장에서 이주민 이동상담을 실시한다. 

상담 가능한 언어는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인도네시아어, 파키스탄어, 방글라데시어 등이다.

상담 분야는 노무(임금체불 등), 법률, 의료, 체류 및 생활 상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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