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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일본이다"…제주도 日 관광객 유치 '총력'

등록 2018.08.17 10: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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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온 일본인 관광객들.

제주에 온 일본인 관광객들.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억2000명으로 추산되는 일본관광시장을 대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하반기 민관합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관광공사, 관광협회와 함께 통합홍보단을 구성해 9월20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최대 국제박람회인 ‘Tourism EXPO Japan 2018' 참가를 비롯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여행업계와의 B2B 세일즈, 소비자 대상 홍보와 상품 판매를 진행한다.

10월은 오사카에서 이 지역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는 오키나와에서 개최되는 ‘타비페스타’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제주관광공사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후쿠오카 지역 FIT 설명회를 개최해 제주의 미(美)와 미(味)를 홍보하는 등 제주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본내 제주 인지도를 넓히기 위해 일본 TBS ‘세계 서머리조트’에 9월1일과 8일 양일간 제주 특집프로그램 방영, 10월에는 후지TV의 제주 취재를 지원한다.

 이밖에 일본 젊은 여성층, 가족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SNS이벤트, 파워블로거와 여행사 초청 팸투어, 지역별 FIT설명회도 추진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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