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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임대사업 투자 미끼로 수십억 가로챈 30대 주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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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8-21 07:23:12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동산 임대사업에 투자하면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고 속여 수십 억원을 가로챈 30대 주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21일 A(36·여)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6년 3월부터 올 7월 말까지 "이모가 강남에 빌딩을 가지고 임대사업을 한다. 나도 투자해서 이자를 받고 있는데, 투자하면 4~20% 이자가 나온다"면서 지인 등 36명을 속여 총 85억원을 가로채 이중 34억원을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업 능력이 없는 평범한 가정주부인 A씨는 가로챈 돈으로 4년 동안 39차례나 해외여행을 하고, 고급 외제승용차와 명품을 구입하는 등 호화생활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돌려막기 방식으로 사기행각을 지속적으로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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