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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름 "승리 확신 순간, 상대의 뒷발에 배가 살짝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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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8-21 20: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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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추상철 기자 = 21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57kg급 시상식. 은메달을 딴 대한민국 이아름이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18.08.21. scchoo@newsis.com
【자카르타=뉴시스】 문성대 기자 = "더 이상의 실수는 없다. 도쿄올림픽에서 꼭 금메달 따겠다."

이아름(26·고양시청)이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여자 57㎏급 결승에서 루오종시(중국)에게 5-6으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이아름은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은메달을 목에 건 이아름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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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추상철 기자 = 21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57kg급 준결승 경기. 대한민국 이아름이 태국 비파완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18.08.21. scchoo@newsis.com
"목표했던 건 금메달인데 실패해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 다 끝난 것이 아니니까 잘 준비해서 도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대회에 임하면서 목표가 2연패였다. 더 열심히해야 할 것 같다. 아직 많이 부족한 거 같다"며 못내 아쉬워했다.

결정적인 실점 상황에 대해서는 "주먹을 지르고 득점이 올라가서 끝났다고 생각하고 거리를 벌렸다. 그런데 상대 선수의 신장이 길어서 뒷발에 배가 살짝 걸렸다. 그 실점을 너무 아쉽게 생각한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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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추상철 기자 = 21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57kg급 결승 경기. 대한민국 이아름이 중국 루오종시에게 패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2018.08.21. scchoo@newsis.com
이아름은 "앞으로 그랑프리 등 국제대회에서 실수해서 지지 않도록 더 열심히 준비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한 후 무겁게 발걸음을 옮겼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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