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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크루즈 세계를 향하여'…제주 크루즈포럼 28∼31일 개최

등록 2018.08.23 10: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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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지난해 8월25일 열린 제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막식 모습.

【제주=뉴시스】 지난해 8월25일 열린 제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막식 모습.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18 Asia Cruise Forum Jeju)’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 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세계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 주관으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국제 크루즈 콘퍼런스다. 이 포럼에는 글로벌 크루즈선사,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관련업계 관계자, 전문가 등 2000여명이 참가한다. 

 오프닝 세션에서는 글로벌 크루즈라인 리더의 스피치로서 마리오 자네티 코스타크루즈라인 아시아 대표를 비롯 스튜어트 앨리슨 프린세스 크루즈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알렉스 시양 노르웨지안 크루즈 아시아 대표 등이 글로벌 크루즈 선사들의 전략과 지속발전을 위한 제언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일본의 대표적 크루즈선사인 NYK 크루즈(아스카크루즈선 운영) 및 미쓰이 O.S.K 크루즈선사(니뽄마루크루즈선 운영) 대표가 최초로 크루즈 포럼에 참여해 일본 크루즈 시장의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한 제언을 할 예정이다.  

 3개의 전문세션에서는 ‘아시아 크루즈 모항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크루즈관광 트렌드 및 향후 전망‘, ’크루즈 인프라 확충 및 활용방안‘ 등의 주제를 가지고 아시아 크루즈산업 발전을 위한 참가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또 도내 관광업계, 선용품 공급 및 지역특산품 전시부스가 전년 57곳에서 올해 64곳으로 확대하고, 크루즈선사와 해외여행사 등과의 비즈니스 미팅이 전년 62건에서 올해 150건 이상으로 크게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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