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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태풍 대비 태양광발전설비 현장 점검

등록 2018.08.24 09: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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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완 사장, 전북 정읍시 내 '소담태양광발전소' 방문

【세종=뉴시스】조성완(왼쪽)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23일 전북 정읍에 있는 태양광발전설비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세종=뉴시스】조성완(왼쪽)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23일 전북 정읍에 있는 태양광발전설비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세종=뉴시스】김경원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조성완 사장이 지난 23일 전북 정읍시에 있는 태양광발전설비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제19호 태풍 '솔릭'이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고 있어 산사태나 지반 침하로 인해 태양광발전설비 붕괴 등의 안전사고 우려에 따른 것이다.

조 사장이 방문한 정읍시 북면의 소담태양광발전소는 지난해 11월부터 가동된 것으로 약 495㎾의 태양광발전소가 임야에 설치돼 있다.

이날 조 사장은 현장에서 태양광발전설비 관리자와 함께 시설 유지관리 현황을 살펴봤다. 이어 태풍에 대비한 구조물의 안전강화 방안과 화재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공사는 이달 말까지 산업부와 합동으로 태양광발전설비 175곳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그 결과를 토대로 종합적인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새롭게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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