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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날' 미술관서 워라벨...작품 감상하고 제작까지

등록 2018.08.24 16: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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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립미술관협회 소속 전국 9개 미술관서 운영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진행 전시 무료 개방

【서울=뉴시스】 8월 문화가 있는 날, 미술관에서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

【서울=뉴시스】 8월 문화가 있는 날, 미술관에서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회장 이연수) = 8월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미술관에서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을 실현해볼수 있는 전국 9개 미술관을 소개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친 여름에, 쾌적한 미술관에서 예술작품 감상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볼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탈미술관은 장애인복지관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자기 제작과 유리잔을 꾸미는 '유리자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미사진미술관은 미술관 작품 감상과 미술관 직업탐방, 카메라와 사진 이론 및 프로젝터 제작까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특별한 하루, ART DAY! 나도 프로젝터가 생겼어요!'를 연다. 강원도 국제현대미술관은 '오늘은 예술가!'라는 조각 프로그램을 마련, 오석돌에 글귀를 새겨볼수 있다.

【서울=뉴시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2018년 8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만나다, 찍다'

【서울=뉴시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2018년 8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만나다, 찍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9일 수요일 전시연계 프로그램 개최 및 기획전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현재 미술관에서는 기획전 '김학두: 매 순간, 영원히', '자연스럽게,', '판화 프로젝트 찍.다.' 전시가 5개 전시실에서 진행 중이다.  29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8월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하는 전시연계 프로그램 '만나다, 찍다'는  현재 전시 중인 '판화 프로젝트 찍.다.' 참여 작가이자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동기 작가가 참여한다. ‘판화’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판화 기법 중 실크스크린 체험을 직접 체험해볼수 있다. 청소년, 성인 등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온라인 사전접수로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미술관 무료 개방을 실시, 모든 시민이 미술관 기획전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홈페이지 (http://sima.suwon.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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