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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개봉 11일 만에 200만↑

등록 2018.08.26 10: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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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목격자'

영화 '목격자'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스릴러 영화 '목격자'가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목격자'는 전날 845개관에서 3698회 상영, 18만1736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204만2668명을 기록했다.

이같은 흥행세는 한국 영화 대표 스릴러 '추격자'(개봉 14일차 200만 돌파, 누적관객 504만6096명), '끝까지 간다'(개봉 18일차 200만 돌파, 〃345만305명), '살인자의 기억법'(개봉 12일차 200만 돌파, 〃265만8589명)보다 빠른 속도다.

15일 개봉한 이 영화는 대한민국의 가장 일상적인 주거지, 아파트에 살고 있는 평범한 가장 '상훈'(이성민)이 우연히 살인 사건 목격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 '낙타는 말했다'(2009), '그날의 분위기'(2016) 등을 연출한 조규장(41)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성민(50)·김상호(48)·진경(46)·곽시양(31)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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