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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소득주도성장 성과 없다는 비판, 번지수 잘못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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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8-27 10: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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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홍영표 원내대표, 박주민 최고위원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18.08.27.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정책에 대한 야당의 비판에 대해 "숙도가 더디다는 비판은 받아들이겠지만 성과가 없다는 비판은 번지수를 잘못 찾았다"고 지적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소득주도성장은 지금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단계"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통계로 나타난 숫자만 보면 뼈아픈 성적이다. 하지만 통계 이면에 남은 구조적 원인과 긍정적 효과를 외면한 채 경제정책 실패로 몰아가는 건 납득하지 못하겠다"고 단언했다.

 이어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소득주도성장이 왜 필요한 지 다시 생각해야 한다"면서 "대기업 중심 경제 구조로는 지속가능한 성장이 어렵다는 것도 20년간 우리가 체감한 현실"이락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문재인 정부 출범이) 1년3개월이 지났을 뿐인데 경제가 파탄날 것처럼 오도하는 건 지나치다"며 "가계소득이 기초가 되는 질 좋은 일자리를 확대하고 저소득층 필수 생활비를 줄이겠다. 올 연말까지는 혁신성장, 소득주도성장 성과를 반드시 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8월 임시국회가 나흘 남은 상황에서 홍 원내대표는 "민생경제TF를 통해 이견을 좁혀왔지만 아직 논의해야 할 문제가 많다"며 "여야 모두 논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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