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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수비 쪽 실수 있었다, 다음 경기 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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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8-27 22:09:15  |  수정 2018-08-27 22: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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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둥(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20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E조 3차전 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의 경기. 대한민국 김민재가 경고를 받고 있다. 2018.08.20.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한국이 우즈베키스탄과의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혈투 끝에 4강에 진출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7일 오후 6시 인도네시아 브카시의 패트리어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해트트릭과 연장 후반에 터진 황희찬(잘츠부르크)의 결승골을 앞세워 4-3으로 승리했다.

김민재는 한국의 아시안컵 4강 진출에 기뻐하면서도 수비수로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경고 누적으로 지난 경기에 결장했던 김민재가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선발로 복귀했다.

한국 수비의 핵인 김민재는 수비수들이 3골을 허용한 데 대해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민재는 "3실점을 해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 수비수들이 모두 그렇게 느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쪽 팀이 잘해서 넣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못해서 실점했다. 말레이시아전 끝나고 미스하지 말자고 다짐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아쉽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경고를 받았다.

그는 "경고가 아니라고 판단했는데 심판이 (연장 초반) 경고를 줘서 당황했다. (연장)전반에 경고를 한번 받아서 또 경고를 받으면 다음 경기에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예민하게 플레이를 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고를 3번이나 받은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수비 쪽에서 실수를 많이 했지만 위기를 잘 넘겼다. 다음 경기에서는 실수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김민재는 "수비수로서 실점이 나오지 않도록 만드는 게 중요하다. 다음 경기에서 다 같이 준비를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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