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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55개 도내 업체 참여 확정

등록 2018.08.28 09: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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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지난해 열린 제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의 도내 참여업체가 모두 55개사로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 5월14일부터 6월22일까지 도내 업체를 대상으로 참가업체를 모집해 당초 참여 목표인 50개사보다 5개 많은 55개사로 최종 확정했다.

이 상담회에 참여하는 도내 업체는 식품류 24·화장품 15·음료와 차류 9·공산품 7개사로 나타났다. 해외바이어는 9월초까지 KOTRA 제주사무소, 중국 상하이와 일본 도쿄의 해외통상사무를 통해 대상을 발굴, 확정할 예정이다.

도와 경제통상진흥원(원장 김진석), KOTRA 제주사무소(소장 김양성)가 주최하는 수출상담회는 10월9일 한라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이보다 하루 앞인 8일에는 해외 바이어 제주 팸투어와 환영만참, 10일에는 개별 추가 상담과 수출업제 현장방문이 있게 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10월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글로벌상공인리더십포럼과 연계해 열리게 돼 보다 많은 해외바이어 참여와 내실있는 수출상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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