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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성태, 사회적 패악인 가짜뉴스 유포"

등록 2018.08.29 11: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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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의원총회에서 이정미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8.21.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의원총회에서 이정미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8.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정의당은 29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향해 "제1야당 원내대표가 TV 토론회에서 제대로 검증도 없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고 비판했다.

 정호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 원내대표는 (28일) JTBC토론회에서 최저임금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50대 여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며 최저임금 부작용에 대한 사례를 언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가짜뉴스로 '기승전 최저임금 탓'으로 돌리는 한국당이 사회적 패악인 가짜뉴스 유포에 손을 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대변인은 또 "김 원내대표는 법인카드 사용 논란으로 세간의 비난이 쇄도하는 함승희 강원랜드 사장에 대해 음모론까지 들고 나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짜뉴스도 음모론도 서슴없이 들고 나오는 김성태 원내대표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그는 "자극성과 중독성이 강한 가짜뉴스와 음모론의 늪에 대한민국 제1야당 원내대표가 빠져 있다면 추락하는 보수정치에 기사회생은 있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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