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식]미용 명장 강정희씨, '우수 숙련기술자' 선정 등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미용 명장 1호인 강정희 (유)노블레스 대표가 우수 숙련기술자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강정희 대표. 2018.08.29. (사진 = 익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익산 미용 명장 강정희씨, ‘우수 숙련기술자’ 선정

 전북 익산시는 미용 명장 1호인 강정희 (유)노블레스 대표가 우수 숙련기술자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강정희 대표는 익산시 미용 명장 1호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이·미용 부문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됐다.

 강 대표의 우수 숙련기술자 선정은 전북지역 미용 분야에서는 최초다.

 우수 숙련기술자는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해당 분야에서 7년 이상 종사한 기술인에게 주어진다.

 이는 대한민국 최고 기술자에게 주어지는 ‘명장’ 전 단계다.

 시상식은 오는 9월 3일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강정희 대표는 사회적기업 지난 (유)노블레스를 2016년도에 창업해 화려한 미용기술을 매개체로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과 나눔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익산시 채수훈씨 등, 공공복지정책 공모전 최우수상

 전북 익산시는 사회복지공무원 채수훈·윤다영·김솔씨가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주최한 제13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공무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은 총 43편이 응모돼 11편이 최종 선정됐다.

 시상은 이날 제주도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전국 사회복지공무원 공공복지정책대회 때 정책발표 후 진행됐다.

 이들은 ‘읍면동 맞춤형복지계에서 바라본 찾아가는 복지보건서비스 안정 정착 및 활성화 방안’을 연구, 복지서비스의 문제와 조직 체계 개선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이 대회는 공공복지 일선 현장에서 직면한 현안과제의 정책제안을 통해 공무원의 전문성 함양과 주민의 사회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원광대병원·재미대한체육회, 업무협약

 원광대학교병원은 해외환자 유치 등을 위해 재미대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원광대병원은 협약을 바탕으로 최첨단 로봇수술과 각종 의료서비스, 미서부지역 의료계와의 협력 네트크워크 구축 등에 나설 방침이다.

 원광대병원은 전북도와 함께 미주지역 한인회·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설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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