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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231기 부사관 후보생 임관식 거행

등록 2018.08.30 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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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공군교육사령부는 30일 경남 진주 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231기 공군 부사관후보생들이 임관 선서를 하며 조국의 영공을 완벽하게 수호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2018.08.30.(사진=공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공군교육사령부는 30일 경남 진주 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231기 공군 부사관후보생들이 임관 선서를 하며 조국의 영공을 완벽하게 수호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2018.08.30.(사진=공군 제공) [email protected]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공군교육사령부는 30일 경남 진주 기지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231기 공군 부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최현국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 229명(여자 부사관 58명 포함)이 하사 계급장을 달았다.

이들은 지난 6월 기본군사훈련단에 입단해 11주 동안 전투기량과 군인정신을 함양했을 뿐만 아니라, 자치근무 중심의 자율적 병영생활로 간부로서의 임무를 자각하고 책임의식도 배양했다.

특히 훈련기간 야전에서 필요한 지휘능력과 교육훈련 지도능력을 검증받았다.

부사관들은 또한 엄격하고 공정한 임관종합평가제를 통해 체력과 전투지휘능력 그리고 교육훈련 지도능력을 검증받음으로써, 조국 영공수호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자랑스러운 공군 부사관으로 거듭났다.
  
최현국 교육사령관은 “여러분이 선택한 공군 부사관은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의무’와 ‘명예’ 그리고 ‘조국’ 대한민국을 선택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 세 가지는 군 생활에 있어서 강인한 의지와 용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당당한 도전의식을 갖게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다짐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을 다하고 부여된 직책과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는 임관선서처럼 아무리 힘든 길이라도 군인이라는 명예를 갖고 조국을 위해 헌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부사관에게 수여되는 공군참모총장상은 형지원 하사(항공관제), 교육사령관상은 김진수 중사(항공시설), 기본군사훈련단장상은 김선경 하사(총무)가 각각 수상했으며 다양한 화제의 인물들이 포함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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