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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갯벌 1㎥의 가치' 무안황토갯벌축제 9월7일 개막

등록 2018.08.30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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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장어잡이, 운저리 낚시, 갯벌올림피아드 등 다채

【무안=뉴시스】박상수 기자 = 제6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갯벌습지보호지역 1호인 무안군 해제면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갯벌체험을 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무안군 제공)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박상수 기자 = 제6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갯벌습지보호지역 1호인 무안군 해제면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갯벌체험을 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무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제6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9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갯벌습지보호지역 1호인 해제면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30일 밝혔다.

 '황토갯벌 1㎥의 가치'란 주제로 열리는 올 무안황토갯벌축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갯벌 생태체험은 물론 황토 갯벌에서 생산된 명품 먹거리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축제는 '풍요깃발 퍼레이드'와 '황토갯벌 화합의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황토갯벌 올림피아드, 황토갯벌 운동회, 갯벌 올림피아 등의 행사와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 쇼를 비롯해 무안품바공연, 황토갯벌 군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이 갯벌에서 즐기는 '낙지·농게잡기 체험'과 물길이 들어오는 길목에서 손맛을 느껴보는 '운저리 낚시 체험'은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잡아보는 황토갯벌 축제만의 독특한 체험거리이다.

 또 무안황토갯벌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갯벌머드탕', '무안황토탕', '황토놀이터' 등의 다양한 체험존도 황토갯벌에서의 생동감과 재미를 한층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향토음식관, 푸드트럭이 축제장에 설치돼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으며,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장과 축제기간 중 진행되는 '농특산물 깜짝 경매'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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