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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방글라데시 ‘화학산업기술훈련원' 개원

등록 2018.08.30 14: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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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총장 김기영) 부설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가 29일 방글라데시 나르싱디(Narsingdi) 현지에서 코이카와 방글라데시 정부와 함께 화학산업기술훈련원을 공동 개원했다. 개원식 참가자들이 제막식에 참여해 박수를 치고 있다. 2018.08.30. (사진=코리아텍 제공) 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총장 김기영) 부설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가 29일 방글라데시 나르싱디(Narsingdi) 현지에서 코이카와 방글라데시 정부와 함께 화학산업기술훈련원을 공동 개원했다.  개원식 참가자들이 제막식에 참여해 박수를 치고 있다. 2018.08.30. (사진=코리아텍 제공)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코리아텍(총장 김기영)은 부설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가 지난 29일 방글라데시 나르싱디(Narsingdi) 현지에서 코이카와 방글라데시 정부와 함께 화학산업기술훈련원을 공동 개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리아텍의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코이카의 '방글라데시 화학산업기술훈련원 역량강화사업'의 PMC(Project Management Consulting)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014년부터 기술훈련원 개원을 위해 마스터플랜 설계를 비롯해 전문가 파견 등을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방글라데시 산업부 고위관계자 및 화학산업기술훈련원 교사 초청 연수를 비롯해 화학분석·화학공정교육 등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 등을 펼쳐왔다.

 이날 개원식에는 방글라데시 산업부 장관과 화학산업협회(BCIC) 의장, 방글라데시 정부 관계자, 허강일 대사 등 100여명이 참가해 기술훈련원 개원에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코리아텍 관계자는 "기술훈련원은 방글라데시 화학산업분야 산업체 엔지니어들의 능력 향상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지원한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대학생 대상 실습교육을 담당해 방글라데시 기술교육의 허브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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