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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곽동한, 4년만의 통쾌한 설욕···"도쿄에서도 金 따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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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8-31 21: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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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JCC)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90kg급 시상식.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곽동한이 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2018.08.31. myjs@newsis.com
【자카르타=뉴시스】 문성대 기자 = 곽동한(26)이 실패의 아픔을 딛고 성공을 일궈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곽동한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90㎏ 결승에서 알탄바가나 간툴가(몽골)를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2016 리우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곽동한은 종합대회 개인 첫 금메달의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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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JCC)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90kg급 금메달 결정전. 한국 곽동한이 금메달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18.08.31. myjs@newsis.com
경기 후 곽동한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담담하게 우승 소감을 전했다.

 "지난 훈련 동안 힘들었던 일이 많았는데 8월31일 오늘을 계속 생각해왔고 그게 현실이 돼서 너무 기쁘다"며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패배한 그 아픔을 딛고 이번에 이를 악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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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JCC)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90kg급 금메달 결정전. 한국 곽동한(흰색)이 공격을 하고 있다. 2018.08.31. myjs@newsis.com
곽동한은 4강에서 맞붙은 베이커 마슈(일본)와의 대결을 곱씹었다.

 "생각보다 쉽게 올라갔다. 절망 생각대로 잘 흘러갔다"며 "(가장 힘든 선수가) 베이커라고 생각했는데 예상 외로 이번 경기에는 나에 비해 베이커가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힘, 체력 등 모든 면에서 내가 앞섰던 거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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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JCC)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90kg급 금메달 결정전. 한국 곽동한이 금메달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18.08.31. myjs@newsis.com
도쿄올림픽을 위해서 보완해야할 점을 진단하며 각오도 드러냈다.

 "아시안게임이 끝났다고 해도 완벽한 게 아니다. 더욱 마음을 굳게 먹고 도쿄올림픽을 위해 앞으로 나가는 게 관건이다"며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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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JCC)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90kg급 시상식.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곽동한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2018.08.31. myjs@newsis.com
한국 유도를 책임지는 곽동현은 아직 멀었다며 스스로 채찍질을 했다. "아직 간판스타 생각은 안 한다. 그렇게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안)창림, (안)바울보다 선배이기 때문에 좀 더 앞서서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다"고 답했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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