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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인공지능 반드시 가야할 길…로봇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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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9-02 10:00:00
IFA 개막 기조연설 첫 테이프…전체 키워드는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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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독일)=뉴시스】김지은 기자 =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은 "인공지능은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국제 가전 박람회(IFA)에서 기조연설을 한 후 간담회를 열고 "가전제품뿐 아니라 로봇, 자동차, 단말기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인공지능 분야가 적용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공지능은 하나로 존재하기보다 빅데이터와 클라우드와 연계된다"며 "5G에도 반드시 필요한 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 대비 약 24% 늘린 4699㎡의 대규모 부스를 마련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단독 전시관(18홀)과 야외 부스에서 인공지능 가전과 超(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올레드 TV 등을 전시했다.

그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다른 장르로 했지만 전체 키워드는 인공지능"이라고 설명했다.

조 부회장은 인공지능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로봇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뜻도 전달했다.

그는 "로봇은 생활 로봇, 공공 또는 상업용 로봇, 산업용 로봇, 웨어러블(입는) 로봇 등 네 가지 카테고리로 나뉜다"며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등을 단말기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로봇은 기술 중심으로 연구했다가 올해 초에 사업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오피스라는 조직을 만들었다"며 "조직이나 인력을 많이 보강할 것이다. 연말 인사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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