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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기성용 3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팀은 패배

등록 2018.09.02 09: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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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뉴캐슬

기성용, 뉴캐슬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기성용(29·뉴캐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기 연속으로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기성용은 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8~2019 시즌 EPL 4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와 전후반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로써 기성용은 지난달 27일 첼시와의 3라운드, 30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컵 대회 이어 이날까지 3경기 모두를 풀타임으로 뛰었다.
 
이날 뉴캐슬은 후반 7분 맨체스터시티 카일 워커에게 역전골을 허용해 1-2로 패했다.

뉴캐슬은 전반 8분에 맨시티 라힘 스털링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뉴캐슬은 전반 30분 디안드레 예들린이 역습 상황에서 동점골을 뽑아내며 1-1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후반 7분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날린 워커의 중거리슛이 골로 연결되며 1-2로 졌다.

뉴캐슬은 첫 승 사냥에 실패하며 1무3패(승점 1점)로 리그 18위에 머물렀다.

한편 맨시티와의 경기를 마친 기성용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A매치 평가전에 출전하기 위해 3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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