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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 '남도한바퀴'…가을 신규 여행코스 2종 출시

등록 2018.09.02 14: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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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금호고속은 2일 가을을 맞아 '남도한바퀴' 신규 여행 코스를 출시했다. 신규로 출시한 여행 코스는 순천만, 오동도, 종포 해양공원 등을 경유하는 '순천·여수 낭만여행'과 신안 증도, 목포 박물관거리 등을 들리는 '증도·목포 쪽빛 바다여행' 등 2종이다. 2018.09.02 (사진=금호고속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금호고속은 2일 가을을 맞아 '남도한바퀴' 신규 여행 코스를 출시했다. 신규로 출시한 여행 코스는 순천만, 오동도, 종포 해양공원 등을 경유하는 '순천·여수 낭만여행'과 신안 증도, 목포 박물관거리 등을 들리는 '증도·목포 쪽빛 바다여행' 등 2종이다. 2018.09.02 (사진=금호고속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광주·전남 지역 주요 관광지 곳곳을 찾아가는 순환버스 프로그램 '남도한바퀴'가 올 가을 새로운 여행 코스를 선보인다.     

 지난 2014년 첫 운행을 시작해 5년째 이어지고 있는 남도한바퀴는 광주·전남 지역 역사 유적지와 관광명소, 체험, 테마파크 등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금호고속은 2일 가을을 맞아 남도한바퀴 '신규 여행 코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출시한 여행 코스는 순천만, 오동도, 종포 해양공원 등을 경유하는 '순천·여수 낭만여행'과 신안 증도, 목포 박물관거리 등을 들리는 '증도·목포 쪽빛 바다여행' 등 2종이다.

 해당 여행 상품은 '외국인과 함께 타는 남도한바퀴'라는 컨셉트로 기획됐다. 외국어 해설사가 여행에 동행, 탑승객들에게 다국어 홍보물을 제공한다.

 아울러 남도한바퀴는 9월부터 주중(월~금) 3회, 토요일 9회, 일요일 8회 형태로 일주일 총 운행 횟수를 기존 29회에서 32회로 3회 증회해 운행한다.

 여행 코스도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지난 3월보다 6개 늘어난 총 26개 여행 코스를 운영한다.

 올 한해 남도한바퀴 회당 평균 이용객 수는 '36.2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섬 코스는 40.7명'으로 육지 코스보다 소폭 많았다. 총 운행 횟수는 누적 649회를 기록하고 있다.

 남도한바퀴 기본 이용 요금은 9900원이며 특정 상품인 '전남 수묵비엔날레'는 1만2400원, 섬상품은 1만9900원, 요트상품은 2만5000원이다.

 전화 예약은 남도한바퀴 전용 콜센터(062-360-8502)로, 온라인 예매는 버스한바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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