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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전당대회 당원명부 유출 진상 조사키로…특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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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9-03 11:45:12  |  수정 2018-09-03 13:32:05
위원장, 김영동 전 민주당 대외협력국장
정책위의장 윤영일…예산결산위원장 박주현
당무혁신기획단장, 홍훈희 전 법률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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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민주평화당 박주현 대변인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8.08.07.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민주평화당은 3일 지난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불거졌던 당원명부 유출 등 진상 파악을 위한 당무현안진상규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 이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당원 명부 유출, 전당대회에서 투표 못 한 사람이 발생했다는데 그 이유 등 지난 전당대회 과정에서 제기됐던 의혹들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성엽 최고위원의 추천으로 당무현안진상규명 특위의 위원장은 김영동 전 민주당 대외협력국장이 맡기로 했다. 활동기간은 2주로 하고 집중적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이 기간 특위 활동에 필요한 경비는 당 차원에서 충분히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유성엽 최고위원은 평화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경쟁자였던 정동영 대표가 당원명부를 유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전당대회 중단과 진상파악을 요구한 바 있다.

 아울러 평화당은 이날 최고위에서 정책위 의장으로 윤영일 의원을 임명했다. 당 예산결산위원장은 박주현 수석대변인이 맡기로 했다.

 또 평화당은 최고위에서 당규를 개정해 한 명으로 돼 있던 사무부총장을 3인으로 하기로 했다. 당무혁신기획단장으로는 홍훈희 전 법률위원장을 위임했다.

 평화당의 싱크탱크인 민주평화연구원은 당 대표가 당연직으로 이사장을 역임한다는 당헌에 따라 정동영 대표가 이사장을 맡기로 했다. 신임 이사로는 장철우 당기윤리심판원장, 최태욱 한림대 교수가 임명됐다.

 민주평화연구원 감사로는 장정숙 의원이 추가 선임됐다. 이에 따라 기존 감사였던 박주현 의원과 함께 감사를 맡게 됐다. 민주평화연구원 원장은 원장추천위를 구성, 선임될 예정이다. 추천위는 정동영 이사장을 비롯해 황주홍·이상돈·정호준·허영 등 5명으로 구성된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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