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랩, 6일 블록체인 컨퍼런스 '더월' 개최

상암 서울산업진흥원서 진행

'블록체인 산업이 만들어준 기회' 등 7개 세션 진행

【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이더랩은 바이럴네이션과 한국문화방송(MBC) 상암 서울산업진흥원에서 블록체인 컨퍼런스 ‘더월(THE WALL)’을 6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 이더랩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블록체인 산업이 만들어준 기회'를 시작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의 규제와 법률', '블록체인과 다가올 기술의 혁명', '디지털 자산 거래와 거래소', '블록체인의 경제 토큰노믹스', '블록체인에서의 문화와 미디어 산업', 'ICO vs IPO' 등 총 7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각 패널의 좌장으로는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홍윤돈 넥스트머니 대표, 박성준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 센터장, 김중헌 중앙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각 세션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최유진 국가브랜드진흥원 원장, 나승복·이보현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조정희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정재욱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 김열매 한화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 김치원 데일리 금융그룹 본부장, 손서희 나이스세무법인 세무사 등 각계 각층의 연사들이 참여한다.

 김경수 이더랩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의 연사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관계자만이 아닌 다양한 비즈니스 관계자들을 초청했다"며 "블록체인 업계의 다양한 이슈를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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