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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라 1인 창조기업 마켓…영암 국제서킷서 7~9일까지

등록 2018.09.05 13: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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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사진은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 청사. 2018.09.05 (사진=뉴시스DB)

【광주=뉴시스】= 사진은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 청사. 2018.09.05 (사진=뉴시스DB)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4곳과 공동으로 7일 '광주·전라창업마켓'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리는 '전남 GT(Grand Touring)' 일정에 맞춰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전남GT는 전남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경주용 자동차 레이스를 비롯해 다채로운 관람프로그램이 제공 된다.

 볼거리가 가득한 창업마켓 행사장에는 4개 센터에서 참여한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1인 창조기업' 7개사가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다양한 제품을 홍보·판매한다.

 천연 건강 식초를 생산하는 '해드림'은 천연식초를, 드론 전문업체 '에어버즈'는 소형 드론판매와 드론조립, 비행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마음드리'는 주력제품인 친환경 나무장난감을 판매하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나무 장난감 체험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형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장은 "대규모 페스티벌인 전남GT와 연계한 '광주·전라창업마켓'은 1인 창조기업들이 자신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1인 창조기업 확산을 위해 홍보·판로확대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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