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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3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발전재개

등록 2018.09.05 15: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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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주시 양남면의 월성원자력본부 전경.2018.09.05. (사진= 월성본부 제공)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주시 양남면의 월성원자력본부 전경.2018.09.05. (사진= 월성본부 제공)[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5일 월성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낮 12시 30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1일 제16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3호기는 발전 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 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5개 항목에 대한 정기검사가 진행됐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원자력안전위원회의 특별점검을 통해 원자로건물 부벽의 철근 노출 등 24곳에서 결함이 발견돼 이에 대한 보수작업을 완료했다. 또, 배관과 지지대의 고착으로 인해 가압기 증기배출밸브 전단 용접부에서 결함이 확인돼 해당 배관을 교체했다.

월성3호기는 오는 6일 오후 2시께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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