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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에 '병역특례 TF' 생겼다···예술·체육계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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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9-05 17: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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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추상철 기자 =  1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시상식. 금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오지환이 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2018.09.01. (Canon EOS-1D X Mark Ⅱ EF100-400 f4.5-5.6 IS Ⅱ USM ISO 5000, 셔터 1/400, 조리개 5.6)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불거진 병역 특례 논란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기로 했다.

최근 축구, 야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특례 혜택을 받으면서 이 제도는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특히 예술·체육인에게만 혜택을 주는 건 볼공평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특혜 시비가 일기도 했다.

현행 병역법에서 체육 특기자는 올림픽에서 동메달 이상,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병역특례 대상이 된다. 예술 특기자는 병무청장이 정한 국제대회에서 2위 이상, 국내대회에서 1위를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병역특례는 아시안게임에서 출전한 일부 선수들의 자격논란으로 비판이 거세졌다. 야구는 선발과정에서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선동열 감독이 오지환(28·LG)과 박해민(28·삼성)을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두 선수는 지난해 경찰 야구단과 상무에 입단할 기회가 있었지만 스스로 포기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통한 병역특례를 노렸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들은 아시안게임에서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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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일본과 대한민국의 경기. 일본 8회말 1사 1루 상황 한국 백해민이 키타무라의 안타 타구를 놓치며 미끄러지고 있다. (Canon EOS-1D X Mark Ⅱ EF200-400 f4 IS Ⅱ USM ISO 1600, 셔터 1/1000 조리개 14) 2018.08.30. myjs@newsis.com
TF 단장은 이우성 문화예술정책실장이 맡는다. 문화계와 체육계의 의견을 수렴해 병무청, 국회 등 관련 기관과 논의를 확대할 예정이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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