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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PD, 이번에는 스타트업 속으로···KTV 가을 개편

등록 2018.09.06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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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PD

이영돈 P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KTV 국민방송이 8일 오후 4시30분 '이영돈 PD와 함께 스타트 업'을 첫 방송한다. 가을 프로그램 개편에 따른 신설 프로그램이다.

창업 출사표를 던진 청년들을 찾아 실패 요인들을 분석하고, 전문가 컨설팅과 다양한 정부 지원을 연결해 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상 스타일링 서비스 업체 창업에 나섰지만, 수익을 못내 고민하는 5명의 청년 창업자들을 찾아가 해법을 모색한다.

같은날 오후 4시에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과 박진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가 진행하는 '국민주권시대, 정책 현장 속으로'가 첫 전파를 탄다.

'진짜 성교육 이야기 아이젠(아름답고 이유 있는 젠더 교육)'은 9일 오후 4시 첫 방송된다. 개그맨 홍인규가 전문가와 함께 이동 스튜디오 버스를 타고 시민들을 찾아가 성 편견 해소와 올바른 젠더 의식 함양을 돕는 강연·토크물이다.

9일 오후 4시30분에는 '대한민국 무사고 프로젝트, 안전의 조건'(진행 김용필) 첫 회가 방송된다. 대형 사고현장을 분석하고 과거 유사한 참사들과 비교·분석을 통해 근본 원인과 재발 방지 해법을 찾아낸다.

성경환 KTV 원장은 "청년 창업과 정책 참여, 성 평등, 안전 등 국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둔 개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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