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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우수해양관광상품 2차 체험단 40명 모집

등록 2018.09.0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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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시스】 서산 삼길포항 어촌 마리나역 전경. (사진=서산시청 제공)

【서산=뉴시스】 서산 삼길포항 어촌 마리나역 전경. (사진=서산시청 제공)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가 7일부터 26일까지 '우수해양관광상품 2차 체험단을' 모집한다.

 해수부는 지난 4월 실시한 '제2회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을 통해 5개의 우수해양관광상품을 선정한뒤 20명의 체험단을 모집해 해양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2차 체험단에는 총 4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들은 ▲서핑과 템플스테이를 결합한 여행 ▲어촌에서 즐기는 글램핑여행 ▲해안길 자전거 탐방여행 ▲고흥현지 문화·식도락 체험여행 ▲바다와 문화를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여행 등을 체험한다.

 지원방법은 두 가지다. 먼저 3대가 가족사진을 찍어서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의 체험단 모집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두 번째는 체험단 모집 이벤트 게시물을 개인 SNS에 공유한 뒤, 바다여행 페이스북(www.facebook.com/seantour.page/)에 '좋아요'를 누르고 해당 페이지를 팔로우하면 된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는 추첨을 통해 최종 체험단을 선발한다. 내달 2일 바다여행 누리집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체험단 선발인원 중 20명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추천을 통해 다문화가족 등을 선정한다. 체험단은 오는 10월 말까지 우수해양관광상품을 무료로 체험하고, 개인 SNS와 바다여행 누리집을 통해 여행후기를 공유하게 된다.

 임지현 해수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작년부터 시작한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을 통해 전국 곳곳에 숨겨진 해양관광상품이 많이 발굴되고 있다"며 "이번 체험단을 통해 5개 우수해양관광상품이 널리 알려지게 되기를 바라며, 많은 국민들이 함께 즐기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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