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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간의 향연 막 올랐다"…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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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9-07 20:33:42
7~11일 울산 영남알프스웰컴복합센터서 열려
전세계 41개국 139편이 상영…배우 안성기 등 방문
개막작 '던월', 폐막작 '클라우드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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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7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국내 최초의 산악영화제인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Ulju Mountain Film Festival)에 앞서 이선호 이사장(사진 왼쪽)과 배창호 집행위원장이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2018.09.07.    bbs@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국내 유일의 국제산악영화제인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Ulju Mountain Film Festival · UMFF)가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닷새간의 막이 올랐다.

 울산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한국영상위원회 이장호 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전양준 집행위원장,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정지영 위원장, 서울환경영화제 이명세 집행위원장, 아시아나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이자 배우 안성기, 이정재 등이 찾았다.

 또 '고래사냥' 배우이자 가수인 김수철, '아이 캔 스피크' 김현석 감독, '남극일기' 임필성 감독, '접속' 장윤현 감독, '주유소 습격사건' 김상진 감독 등이 영화계 인사들이 대거 방문했다.

 세계적인 산악영화제로 발돋움하면서 올해는 전 세계 41개국 139편이 상영되며 프로그램의 차별화와 대중성, 다양성이 한층 더 확대되고 강화됐다.

 개막작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개막작은 100분짜리 미국 클라이밍 영화인 '던월(The Dawn Wall)'이다. 조시 로웰과 피터 모티머 감독이 제작해 아시아에서 처음 상영하는 '아시안 프리미어' 영화다.

 '던월'은 산악영화 전문제작사인 미국의 센더필름즈가 10년간 힘을 쏟은 작품이다. 19일간 벽에 매달린 채 먹고 자며 도전하는 산악인들을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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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7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국내 최초의 산악영화제인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Ulju Mountain Film Festival)에 앞서 영화배우 이정재가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2018.09.07.    bbs@newsis.com.
이 중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영화는 11편으로 세계 최초 상영하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부문 6편, 아시아에서 처음 상영하는 아시아 프리미어 39편을 포함해 이번 영화제서 처음 상영하는 영화만 104편이다.

 폐막작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 '클라우드 보이'(Cloudboy)다. 메이케미너 클린크스포 감독의 벨기에 영화다.

 상영작들은 알피니즘, 클라이밍, 모험과 탐험, 자연과 사람을 큰 주제로 구성됐으며, 히말라야- 네팔, 북한, 알프스 오스트리아 등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내용의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UMFF는 영화 상영을 위해 총 8개의 차별화된 상영관을 만들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히말라야-네팔 특별전을 위해 마련된 '히말라야-네팔관'에서는 올해의 주빈국인 네팔의 영화들이 상영되며, 다양한 이벤트들이 함께 진행된다.

 또 신불산 폭포자연휴양림, 등억알프스야영장에서 진행되는 야외 임시 상영관 2곳도 함께 마련했다.

 개·폐막식이 진행되는 야외 대극장인 '움프 시네마'는 영화제 기간동안 영화와 공연이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이어진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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