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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감독 “지동원·기성용 기술,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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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9-07 22: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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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고범준 기자 = 로날드 곤살레스 코스타리카 감독대행이 한국과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8.09.06. bjko@newsis.com
【고양=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한국 원정에서 고배를 든 로널드 곤살레스(48) 코스타리카 감독대행은 한국의 빠른 템포를 따라가지 못한 것을 패인으로 꼽았다.

한국은 7일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축구대표팀 평가전에서 이재성(홀슈타인 킬), 남태희(알두하일)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코스타리카는 전반 초반과 후반 중반 외에는 이렇다 할 경기력을 보이지 못한 채 고개를 숙였다.

곤살레스 감독대행은 “한국과 파울루 벤투 감독의 승리를 축하한다. 한국이 오늘 최고의 경기를 선보였다. 우리로서는 상당히 어려운 경기였다. 템포를 따라가기 힘들었다”고 돌아봤다. “우리는 3일 밖에 손발을 맞출 시간이 없었다.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한 것을 감안하면 좋은 경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한국 축구의 인상에 대해서는 “확고한 자신들의 스타일이 있다. 빠른 스피드와 좋은 피지컬, 공격에서 강점이 있다. 선수들 개인 능력도 우수하다”면서 “러시아월드컵에서도 오늘도 한국의 스타일이 잘 나왔다. 오늘 보여준 경기력이 놀랍진 않다”고 칭찬했다.

전날 경계대상 1호로 손흥민(토트넘)을 지목한 곤살레스 감독대행은 “의심의 여지없이 한국팀엔 중요한 선수”라고 봤다. 또 “9번과 16번 선수가 기술적으로 좋았다. 인상적이었다”면서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과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기량을 높이 평가했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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