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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제17회 금천미술협회 정기전

등록 2018.09.09 15: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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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3일까지 금나래아트홀 1층

금천구민 누구나 무료 관람

금천구, 제17회 금천미술협회 정기전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 관내 예술단체인 사단법인 금천미술협회는 13일까지 금나래아트홀 1층 갤러리에서 '제17회 정기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금천미술협회(회장 신금섭) 회원 44명이 전시에 참여했다.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판화, 디자인, 조각, 공예 등 미술 전 분야에 걸쳐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금천미술협회(한국미술협회 금천지부)는 2001년 전문미술인 10명이 모여 창립한 단체로 현재 회원 수는 87명이다. 협회는 정기전시회를 비롯해 금천하모니벚꽃축제 '전국사생대회' 등 지역 주민을 위한 각종 미술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4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작가들이 그동안 정성껏 준비한 작품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기전을 통해 지역미술의 위상을 높이고 금천구민에게 지역문화예술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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