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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10월12일 삽량문화축전 개최

등록 2018.09.10 11: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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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양산천 둔치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18 양산 삽량문화축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축제 포스터. 2018.09.10. (사진=양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양산천 둔치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18 양산 삽량문화축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축제 포스터. 2018.09.10. (사진=양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양산천 둔치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지역의 대표 축제인 '2018 양산 삽량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삽량문화축전은 삽량시대 도독인 김서현 장군과 김유신 잔군을 문화콘텐츠로 재창조하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다채롭게 열린다.

 특히 김서현 장군의 부정을 주제로 한 테마 뮤지컬로 주제성을 강화하는 한편 젊은 층을 겨냥한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파티를 마련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끌어낼 예정이다.

 또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할 유스콘서트와 청소년 갓 탤런트, 청춘 마이크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민동아리 한마당, 시민노래자랑, 브릭 체험을 활용한 브릭 삽량성 등이 진행된다.

 그리고 축전 행사장을 빛내줄 LED 트리 포토존과 경남 최고의 무인을 뽑는 무과 대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그동안 유료로 사전 접수했던 시민 소망등도 무료로 전환해 현장에서 접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산문화축전 사무처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설업체와 테마 뮤지컬, 주관방송사를 선정하는 입찰 절차와 시민동아리 한마당, 청소년 갓 탤런트, 전시체험 부스, 시민노래자랑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 참가자와 삽량 맛집 촌, 푸드트럭 참여업체 등을 모집하고 있다.

 김일권 시장은 "남은 기간 축전 추진위원회와 관계기관, 시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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