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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조코 위도도, 한-인니 청년들과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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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9-11 09:00:00
11일 청계천 산책…양국·청년 간 교류 확대 논의
16년 서울시명예시민…17년 아세안 특사방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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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양국 MOU 서명식 후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2018.09.10.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오전 국빈 방문 중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만나 청계천을 함께 산책했다.

 박 시장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한국-인도네시아 교류 확대 방안, 양국 청년들의 교류 프로그램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시장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만남은 이번이 세번째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5월17일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지난해 5월23일엔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특사 자격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했던 박 시장이 조코 위도도 대통령에게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 바 있다.

 박 시장과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이날 청계천 팔석담에서 함께 동전도 던지며 양국의 우호관게 증진과 공동번영을 기원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양국 청년 20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양국의 신뢰증진을 위해 교류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 거주 인도네시아 청년과 우리 청년들이다.

 박 시장은 청년들과 양국 우호관계의 발전방향과 청년들의 역할, 서울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현재 자매도시 관계인 서울시와 자카르타주간의 교류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2014년 첫 민간인 출신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 당선된 바 있으며 당선 전 자카르타 주지사로 재직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옛말에, 처음 만나면 낯설고, 두 번째 만나면 익숙하고, 세 번째 만나면 오랜 친구가 된다는 말이 있다"며 "오늘로 세번째 만난 대통령님과의 특별한 우정이 오늘 모인 한-인니 청년들에게 확산돼 양국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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