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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삼성화재 꺾고 첫 승 신고…대한한공 역전승

등록 2018.09.10 21: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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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삼성화재를 꺾고 KOVO컵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우리카드는 10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제천·KAL컵 남자프로배구대회'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3-1(25-17 22-25 25-23 26-24)로 승리했다.

우리카드 아가메즈는 서브득점 6개, 블로킹득점 5개를 포함해 30득점을 올렸다.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나경복도 서브에이스 3개를 포함해 16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화재는 송희채(20점), 박철우(14점)의 분전에도 첫 승에 실패했다.

아가메즈는 1세트에서만 11점을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승부의 분수령인 4세트에서도 아가메즈의 퀵오픈을 앞세워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대한항공이 JT선더스에 3-1 (17-25 25-21 25-18 25-17)로 역전승을 거뒀다.

정지석(16점)과 김학민(14점) 곽승석(12점)이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대한공은 첫 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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