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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자생한방병원 개원…83개 병상·입원집중치료실 갖춰

등록 2018.09.11 09: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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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한방진료과+2개 양방진료과, 한·양방 협진 진료

청주자생한방병원 개원…83개 병상·입원집중치료실 갖춰

【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를 선도해 온 자생한방병원을 충북 청주시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자생의료재단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청주자생한방병원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주자생한방병원은 한·양방 협진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한방 비수술 치료법으로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퇴행성관절염, 교통사고 상해 등 척추·관절질환을 치료한다.

총 83개 병상 규모로 개원한 청주자생한방병원은 4개 한방진료과(한방재활의학과, 한방내과, 침구의학과, 한방신경정신과)와 2개 양방진료과(영상의학과, 일반내과)를 갖추고 한·양방 협진 진료를 실시한다. 또 자기공명장치(MRI), X-Ray, 동적체평형검사기 등 첨단 진단장비를 갖춰 보다 정확한 검진과 치료를 진행한다.

또 통증이 극심한 환자를 위한 입원집중 치료 프로그램과 만성질환 치료 프로그램, 경증 치료 프로그램, 교통사고 클리닉 등 다양한 환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우성 청주자생한방병원장은 "비수술 척추치료를 선도하는 강남자생한방병원에서 수련부터 의무원장까지 15년 동안 진료하며 얻은 노하우와 한·양방 협진 시스템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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