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위안화 기준치 1달러=6.8488위안...0.1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1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8488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389위안 대비 0.0099위안, 0.14% 절하한 것이다. 기준치는 지난 8월27일 이래 저가권으로 주저앉았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1642위안으로 전일(6.1671위안)보다 0.0029위안, 0.05% 올랐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9380위안, 1홍콩달러=0.87248위안, 1영국 파운드=8.9253위안, 1스위스 프랑=7.0279위안, 1호주달러=4.8718위안, 1싱가포르 달러=4.9679위안, 1위안=164.74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10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8557위안, 100엔=6.1772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1일 시중에 비교적 유동성이 풍부한 점을 감안해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인민은행은 15거래일째 공개시장 조작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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