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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으로 제어하세요"...한샘, 구글 홈과 스마트모션베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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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9-11 11: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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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구글 홈, LG가전과 연동된 한샘 스마트모션베드. 2018.09.10 (사진=한샘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홈 인테리어 전문 기업 한샘이 홈 사물인터넷(IoT)을 통한 주거 조성에 나선다.

 한샘은 구글 인공지능(AI) 스피커 '구글 홈'과의 연동을 통해 음성 인식으로 제어되는 '스마트모션베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글 홈은 AI 기반의 음성비서기술 '구글 어시스턴트'를 기반으로 한 음성인식 스피커다. 소비자는 구글 홈을 통해 음성으로 실내 환경을 제어할 수 있다.

 한샘은 스마트모션베드를 시작으로 연동 제품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 출시되는 '바흐 801 스마트모션베드'는 구글 홈과 연동하면 리모콘 없이 음성만으로 자세 제어를 할 수 있다. 또 구글 홈과 연동되는 각종 기기와 스마트모션베드를 동시에 제어할 수도 있다. 음성제어 서비스는 제품 출시 후 연내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샘은 이번 구글 홈의 한국 론칭에 맞춰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1일 구글 집들이 행사를 시작으로 18일부터 30일까지 스타필드코엑스몰, 하남스타필드, 고양스타필드의 구글 홈 팝업스토어에서 가구 전시회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 체험존은 침실·거실로 구성되며, 한샘의 베스트셀러 및 신제품으로 꾸며진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주거 환경에서 IoT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나갈 것"이라며 "주거공간에 관한 한샘만의 핵심 가치와 구글의 기술이 결합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상품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지난 2016년 LG전자와 홈 IoT 관련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구글 홈과의 연동을 통해 홈 인테리어 IoT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hummingbir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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