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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홍콩 증시, 미중 통상마찰에 하락 개장...H주 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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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9-11 11: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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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1일 미중 무역전쟁 격화 경계로 소폭 하락해 개장했다가 반동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등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49 포인트 내린 2만6611.93으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5.50 포인트, 0.24% 밀린1만408.12로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제재 발동 우려로 뉴욕 증시가 하락한 여파로 매도가 선행했다.

다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지수가 일시 반등하기도 했다.

미국 금리인상 관측 배경으로 홍콩을 포함한 아시아 증시에서 투자자금이 유출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는 하락하면서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홍콩 부동산주가 동반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마카오 카지노주도 급락해 인허오락과 진사중궈 등이 2.7%, 2.1% 떨어지고 있다.

중국건설은행과 농업은행, 중국은행 역시 0.3~0.9% 밀리고 있다.

반면 그간 하락세를 보인 금융주는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상승하고 있다. 미국 금리인상 예상으로 예대 이윤의 개선 기대감으로 영국 대형은행 HSBC가 오르고 있으며 AIA 보험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유방보험은 1.4% 오르며 장을 떠받치고 있다. 중국해양석유와 중국이동 역시 0.6%, 0.2% 상승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37분(한국시간 11시37분) 시점에는 86.69 포인트, 0.33% 내려간 2만6526.73을 기록했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38분 시점에 71.80 포인트, 0.69% 떨어진 1만361.82로 거래됐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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