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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기도 기업SOS대상평가 3년 연속 우수

등록 2018.09.11 16: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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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기업SOS 대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정동균 군수(왼쪽)가 기업체를 방문 설명을 듣고 있다. 2018.09.11. (사진=양평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기업SOS 대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정동균 군수(왼쪽)가 기업체를 방문 설명을 듣고 있다. 2018.09.11. (사진=양평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기업SOS 대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2017년 경기신보, 경기도경제과학원, 경기도중소기업육성기금, (재)경기도 테크노파크 등에 총 3억8200만원을 출연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등을 위한 사업을 지원했다.

 아울러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군 자체사업 10건, 2억2800만원의 사업과 도비지원 사업 6건,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총16건, 4억2800만원의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근로환경, 작업환경을 개선,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업의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의 자체예산을 확보하고 관내 기업제품 홍보책자를 제작해 본청, 사업소, 읍·면 및 유관기관뿐 아니라, 유통사업체에도 관내 중소기업 생산품의 우선 구매를 요청,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했고, 해외전시회 참가업체 지원해 해외판로확대를 지원했다.

 또한 군 기업인 한마음 워크샵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인들의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경기중소벤처기업청 등 중앙 및 경기도의 지원사업 설명회와 군수와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찾아가는 기업애로 해결에 노력을 기울였다.

 정동균 군수는 “각종 규제로 기업하기 어려웠던 우리 양평이 매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기업애로  해결을 위하여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였고, 최근에는 세븐브로이 양평과 본프레쉬 등 중소기업이 100여 억원을 투자하여 양평으로 이전하였다. 이는 기업하기 좋은 양평으로 발돋음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무한도전 4행 시를 지어 ‘무조건 도와주자. 한없이 도와주자, 도와달라고 하기 전에 도와주자. 전부 도와 주자’ 처럼 기업 애로 해결을 위하여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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