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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메르스 환자 내린 택시 탄 24건 중 22건 이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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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9-11 16:27:02
질본 "나머지 2건 아직 소재 파악 안돼 경찰 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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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세훈 임재희 기자 =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 A(61)씨를 인천공항에서 서울삼성병원까지 태웠던 리무진 택시가 이후 24차례 승객을 태운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집계됐던 23건에서 1건 늘어난 것이다.

 질병관리본부(질본)는 11일 오후 전화 설명회를 통해 "A씨가 하차한 이후 택시기사가 밀접 접촉자로 격리되기 전까지 해당 택시를 이용했던 건수는 24건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카드 이용 내역 등을 토대로 이들의 명단을 확보해 일상접촉자로 추가하는 작업을 벌여왔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중 22건에 대해서는 조사를 완료 했으며, 이 때 탑승했던 승객은 25명으로 이들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감염 가능성이 가장 높은 2시간 이내에 탔던 승객도 의심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밀폐된 공간인 택시에선
비말감염(飛沫感染)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질본 관계자는 "확진자가 탄 후 2시간 이내 시간대에 택시를 이용한 사람은 2건 2명으로 파악됐다"며 "이들 2명은 모두 연락처가 확인됐고 아직 의심증상이 없는 것까지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24건 중 나머지 2건에 대해서는 소재 파악이 안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질본 관계자는 "이 택시를 이용한 사람 중 내국인 2분에 대해 연락처가 아직 확보가 안돼 경찰청을 통해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kangse@newsis.com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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