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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무창포 가을 대하·전어 축제, 15일 개막

등록 2018.09.11 16: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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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 지난해 보령 무창포 가을 대하·전어 축제. (사진=보령시청 제공)

【보령=뉴시스】 지난해 보령 무창포 가을 대하·전어 축제. (사진=보령시청 제공)

【보령=뉴시스】 권교용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제18회 무창포 가을 대하·전어 축제'가 무창포항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무창포축제추진위원회(회장 이종길)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무창포항 및 해수욕장 일원에서 싱싱한 전어와 대하를 맛보는 것은 물론 갯벌 조개캐기, 맨손 고기잡기, 독살체험과 해변관광열차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개막 첫날인 15일에는 오후 5시부터 식전행사와 개막식, 송대관과 유지나 등이 참여하는 복지TV 탑 가요쇼 녹화방송 등 축하공연이 열리고, 이어 무창포 해변 밤하늘을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품바공연, 무창포 낙조5경 즐기기 포토 콘테스트, 주말저녁에는 주부가요열창과 함께 푸짐한 선물을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아울러, 대하・전어 먹거리 장터가 상시 운영되고, 전통어업방식인 독살어업체험, 썰물 때는 석대도까지 1.5km 물 갈라짐 현상이 일어나는 신비의 바닷길체험 및 바지락잡기 체험도 가능하다.

맨손고기잡기체험(9000원), 바지락 캐기체험(5000원), 독살고기잡기체험(1만5000원)은 물때에 따라 열리고, 해변관광열차는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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