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 흐리고 오후 한때 5㎜ 안팎 '비'…일교차 주의

등록 2018.09.12 07:18:4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12일 울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낮에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남해안에서 낮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 분포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1~3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울산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1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1~4도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