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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시진핑 오늘 양자회담…관계개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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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9-12 09:10:28
동방경제포럼 참석 기회 이용해 양자회담
아베의 10월 방중 일정 확정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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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뉴시스】 조윤영 특파원 =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고 있는 동방경제포럼에 참석중인 일중 양국 정상은 12일 현지에서 양자회담을 갖는다고 NHK가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일본 시간으로 12일 오전 블라디보스토크 시내에 위치한 한 대학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일본과 중국은 올해 일중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을 맞이해 양국 정상간 상호 방문을 이미 확정짓는 등 관계 개선의 속도를 높이고 있는 모양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정상회담을 통해 10월로 조정중인 자신의 방중 일정을 확정짓고 2011년 이후 끊어졌던 일중 정상간 셔틀외교를 복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회담에서는 오는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 등 북한 관련 정세에 대한 일중 정상간 의견교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NHK는 전했다.

 일본과 중국은 양국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을 상호 관계개선의 좋은 계기로 활용한다는 생각으로 분위기 조성에 한층 힘을 쏟고 있다. 양국 정상의 상호 방문도 확정지어 아베 총리는 조약 발효일인 10일 23일 전후 중국 방문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 주석은 내년 6월 28일부터 이틀간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국빈으로 일본을 방문하기로 결정됐다.
   
 yun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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