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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RMHC코리아와 업무협약

등록 2018.09.12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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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상품 매출액 1% 기부 등 공헌 협약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GS리테일은 12일 어린이 복지사업을 실시하는 글로벌 비영리 법인 RMHC코리아(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 등 5개 파트너사와 함께 ‘지속적인 상생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와 제프리 존스 RMHC코리아 회장을 비롯해 5개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석해 서울 역삼동 GS리테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MOU의 주요 내용은 ▲GS리테일과 파트너사가 협력해 개발한 차별화 상품을 통해 고객의 ‘착한 소비’ 촉진 ▲각 사업부 점포에서 동전없이 모금 가능한 ‘디지털 코인박스’ 운영 ▲정기적인 임직원 사회 봉사활동 등이 골자다.

 GS리테일과 동원F&B, 롯데칠성, 롯데제과, 롯데푸드, LG생활건강 등 5개 파트너사는 각각 유제품, 음료, 과자, 냉동식품, 위생용품의 카테고리에서 8개의 차별화 나눔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해당 상품의 매출액 1%를 기부한다.

 또 GS리테일은 동전없이 모금 가능한 ‘디지털 코인박스(Digital Coin Box)’를 GS25와 GS수퍼마켓, H&B스토어 랄라블라의 수도권 및 부산지역 점포 30곳에서 운영한다. 이밖에 GS리테일은 공식 봉사단인 GS나누미를 통해 RMHC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쉼터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는 “이번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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