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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신규택지 사전 공개 신창현, 입장밝히고 책임져야"

등록 2018.09.12 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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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7.10.19.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7.10.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민주평화당이 최근 수도권 택지개발 후보지 사전공개 논란에 휩싸인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빨리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히고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책임져라"라고 촉구했다.

 김정현 대변인은 12일 오전 논평을 내어 "신 의원 사태가 점입가경이다. 현직 과천시장 이름도 등장했고, 시간이 갈수록 관련자들이 바뀌고 있다. 관련자들은 부인하거나 떠넘기거나 공익목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신 의원이 당 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공개하지 말라는 말이 없었다고 했지만 전직 의왕시장을 지냈고 현 국토교통위원이 할 말이 아니라는 건 부동산에 문외한도 알 수 있는 일"이라며 "이러니 의혹만 커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지 말고 오늘이라도 나와서 공개적으로 설명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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