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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 국내 최초 ICT경보시스템 33개 全공사현장 구축

등록 2018.09.12 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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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장비RFID-안전모 전자태그 활용 안전 도모

'사물인터넷(IoT) 안전모 시스템'도 구축 운용

현대엔지니어링 사물인터넷(IoT) 안전모 시스템 상황실(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사물인터넷(IoT) 안전모 시스템 상황실(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경남 진주시를 비롯한 전국 33개 공사현장에 정보통신(ICT )기술 기반의 '장비접근경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장비접근경보시스템은 건설장비에 장착한 '전자태그(RFID)수신기'와 작업자 안전모에 부착한 '전자태그 스티커'를 활용해 작업자의 안전을 꾀한다. 장비와 안전모가 양방향 무선통신을 하며 거리가 7.5m이하로 좁혀지면 경보를 울린다.

  ICT기반의 경보시스템을 국내 전현장에 적용한 것은 건설업계 최초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아울러 '사물인터넷(IoT) 안전모 시스템'도 구축해 운용중이다. 이 시스템은 장비전문가가 타워크레인 작업지휘자, 검사원, 작업팀장의 안전모에 부착된 카메라와 통신장비를 통해 작업 상황을 밀착 관리하는 방식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ICT기반 기술을 적극 활용해 안전 및 공정을 더 밀착관리하고 안전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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