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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삼송임대주택 우선협상자에 '서한컨소'…파주운정3은 '우미컨소'

등록 2018.09.12 11: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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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차 공공지원 미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결과 발표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경기도 고양삼송과 파주운정지역의 민간임대주택 우선협상대상자로 서한컨소시엄,  우미건설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됐다.

 LH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2018년 2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양삼송의 서한컨소시엄은 ▲주거동을 클러스터형으로 계획해 연립주택의 협소한 외부공간을 해소하고 ▲청년층 특별공급을 위해 셰어하우스·청년창업을 위한 스튜디오 특화세대를 제안했다.

 파주운정3의 우미건설컨소시엄은 신혼부부형, 세대구분형, 셰어하우스형 등 여러 형태의 평면을 제시했다. 또 결로·생활소음 저감 등 주택품질관리와 친환경 설비·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적용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민간사업자는 주택도시기금 수탁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한다.  사업은 기금출자심의, 사업약정 체결, 주택건설 인허가·착공, 입주자 모집공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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