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문예회관, 아트 클래스 지도강사 합동 초대전 등

울산문화예술회관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문예회관, 아트 클래스 지도강사 합동 초대전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4일부터 3개월간 아트 클래스의 상설교육장 내 복도공간을 전시장으로 활용해 '지도강사 합동 초대전'을 연다.
 
문예회관은 어둡고 칙칙한 지하공간을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고 문화 예술 향유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상설교육장 복도를 전시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상설교육장 복도 전시장의 첫 번째 전시로 기획된 아트 클래스 실기분야의 지도강사의 합동 초대전은 미술, 사진, 서예의 통합장르 전시로 동서양의 재료와 화려한 색채, 담백한 수묵의 향기를 넘나들며 눈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사람, 자연환경 등을 시각적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시민들과 교감을 나누는 등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주제로 지역 시각예술의 저변의 확대에 나선다.

◇울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상시 모집

(재)울산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사용편리를 높이기 위해 신규 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현재 울산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문화 분야 226개소, 관광 분야 184개소, 체육 분야 53개소 등 총 463개소가 등록돼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등록된 가맹점(온라인, 오프라인)에서만 결제할 수 있다. NH카드사에 가맹점으로 등록된 온라인, 오프라인 업체 중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해당하는 업체에 한하여 신규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다.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는 울산문화누리 홈페이지(www.usnuri.com)에서 신청서 및 서약서를 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메일([email protected]) 또는 FAX[phone])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팀(052-259-7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