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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동거중인 다문화커플 5쌍 합동결혼식 등

등록 2018.09.12 15: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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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지난 2017년 제주에서 열린 다문화 동거커플 합동결혼식. 2018.09.12. (사진=서귀포시청 제공) bsc@newsis.com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지난 2017년 제주에서 열린 다문화 동거커플 합동결혼식. 2018.09.12. (사진=서귀포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동거중인 다문화커플 5쌍 19일 합동 결혼식

서귀포시는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도 여러 가지 어려운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동거커플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성산읍 혼인지에서 합동 결혼식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귀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5쌍의 신랑·신부를 최종 선정했으며 지난 9월 7일 예행 연습을 했다.

이번 합동결혼식 주례는 김병수 서귀포시 지원활동센터장이 맡을 예정이고 도립서귀포예술단의 축가와 기념촬영, 예식 피로연 등이 진행된다.


◇제주도교육청, 한성대와 문화·예술 교류 협약

제주도교육청은 12일 한성대학교와 진로교육 및 문화예술 교류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성대 부설 디자인아트 평생교육원(한디원) 교수와 학생들이 제주의 고등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재능 기부를 제안하면서 시작됐다는 설명이다.

한성대 디자인아트 평생교육원은 교육부 평가 인정 학점 은행제 교육기관으로 실내디자인과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패션디자인 등 7개 전공에 1200여명 학생이 재학 중이다.

협약에 따라 오는 13일 한성대 한디원 교수와 학생들은 모델협회, 성우협회와 함께 제주도교육청 대강당 및 5개 회의실에서 도내 153명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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